글 수 515

고양이가 아무데나 오줌을 싼다거나,


식탁위의 유리컵을 발로 차서 깨트린다거나,


높은 곳의 물건을 건드려서 떨어트린다거나,


구석진 곳에 들어가 온 몸에 먼지를 다 붙이고 나온다거나


했을 때 이를 혼내는 집사는 없다.




고양이가 이렇게 행동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고, 자신의 본능대로 행동하는거니까.


이미 그걸 알고 이녀석들을 키우고 있는거니까..




아무데나 오줌을 싼다는건 자신의 화장실이 더러우니까 치우라는 말이고,


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좋아하니까.. 그 곳엔 떨어트릴만한 물건을 올려놓으면 안되는거고


구석에도, 박스에도 잘 들어가는 호기심 많은 녀석들이니까... 


구석구석 청소 열심히 하거나, 틈새를 주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.




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.


무조건 원망하기 전에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하도록 만든건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.



매일 매일이 일하기 싫긴 한데 ㅋㅋ

오늘은 특별히 더 일하기 싫은 날..


한 단어로 표현한다면?




월요일.






작가들은 좋겠다.

어떤 이야기를 쓰던 소설이라고 하면 되니까...


내가 쓴다면 그건 필시 경험일테니...

함부로 글을 쓰기가 두렵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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